<잠실/송리단길 맛집> 삼방매 - 송리단길 돈코츠라멘 맛집 솔직 리뷰!

안녕하세요 김멜론입니다.

 

오늘 리뷰할 맛집은 송리단길에 두번째로 유명한 라멘 맛집인 <삼방매>를 솔직 리뷰해 보겠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유명한 맛집은 <오레노 라멘> 인데, 아래 링크 참조해주세요.

 

<잠실/송리단길 맛집> 오레노라멘 - 깔끔 담백한 닭베이스 육수의 미쉐린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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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방매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5길 23

(2022.08.19 기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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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리단길 라멘 맛집을 찾다가 몰랐던 맛집을 발견했는데요,

새로 생긴 맛집인 줄 알았으나 외관을 보니 저만 몰랐던 것 같습니다.

 

 

상당히 내공이 있어보이는 맛집의 포스.

 

요즘 어딜가도 키오스크가 보입니다.

 

메뉴는 일반 돈코츠라멘, 매운 돈코츠라멘, 차슈덮밥, 네기부타동 네가지 밖에 없습니다.

 

저희는 기본메뉴인 돈코츠라멘과 매운 돈코츠라멘을 주문하였습니다.

 

내부가 아주 작은 편입니다.

2인석 5개정도 있고, 서로 좀 가까이 앉아야 하는 편입니다.

 

라멘집에는 여러가지 피규어가 있는 것이 국룰!

인테리어가 다 비슷하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없으면 서운하네요.

 

 

기본 반찬으로는 초생강과 김치, 그리고 생마늘이 있습니다.

방이동에 위치한 <코이라멘>도 비슷한 구성이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생마늘과 라멘에 옥수수가 들어간다는 점이)

 

제가 주문한 매운 돈코츠라멘 (9,500원)

 

육수가 맛있는 집으로 소문이 났던데, 저는 육수보다는 이 큼지막하고 두꺼운 차슈가 시그니처인 듯 합니다.

 

숙주 기본양은 적은 편이라, 숙주를 좋아하시면 추가하시는걸 추천드려요.

 

면은 식감을 위해 살짝 설익혀 나오는 것이 디폴트라고 하니 푹 익힌 면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주문 시 체크해주세요!

 

매운음식 덕후로써 생마늘 안넣을 수 없죠.

 

생마늘을 이렇게 빻아서 넣으면, 익힌 마늘이랑은 또다른 별미입니다!

알싸함과 감칠맛이 동시에 느껴집니다.

 

남자친구가 주문한 일반 돈코츠라멘 (9,000원)

 

매운맛이 거의 없고, 목이버섯이 들어간 것이 특징입니다.

다만 남자친구가 먹었을 때 육수가 깊은데 간이 좀 세지 않았다고 합니다.

 

남친은 원래 돈코츠라멘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이번 메뉴는 크게 좋아하지 않았지만 저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취향의 차이인 듯 합니다! 

 

연예인들도 가끔 방문하는 돈코츠 전문 라멘집이라고 하는데,

엄청나게 특별한 맛은 아니었고 기본에 충실한 집이었습니다! 

 

돈코츠라멘답게 육수가 기름지고 깊었고, 특히 차슈가 장조림처럼 짭조름해서 밸런스가 전체적으로 좋았습니다.

 

라멘 매니아들은 한번쯤 방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내돈내산 솔직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