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맛집은 몇년전부터 꾸준히 먹어온 석촌의 족발맛집 <도니족발> 입니다.
도니족발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1길 45 태하빌딩 1층
02-419-8664
(2022.05.01 기준 작성)
코시국이라 매번 거의 배달로만 먹다가 오랜만에 매장에 와봤습니다.
여전히 넓은 매장.
아직 코로나의 여파 때문인지 평소보다 사람이 없었습니다.
<도니족발>의 메뉴판입니다.
**홀 와서 먹으면 중 사이즈부터 주문 가능합니다.
포장이나 배달할 때는 소자 주문 가능해요!
그래서 둘이서 먹을 땐 포장이 나을때도 있는데..!
하지만 이날은 남자친구가 많이 먹고 싶다고 해서 그냥 중짜로 주문했습니다.
기본 반찬은 이렇게 쌈채소와 쌈장, 고추, 마늘, 슴슴한 콩나물국이 나오고, 도니족발의 핵심 사이드인 어리굴젓이 나옵니다.
어리굴젓은 더 먹고 싶으면 추가주문 해야합니다~
메인메뉴인 족발이 나왔습니다.
매운 족발이 땡기는 날도 있지만, 이 날은 왠지 클래식한 족발이 먹고 싶어서 기본으로 주문.
중짜 족발이 3~4인용이라고 해서, 양이 너무 많을까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양이 많지는 않아서(?) 다 먹을 수 있었습니다.
예전보다 양이 적어진건지 저희가 많이 먹는건지 모르겠네요.
이 날 식욕 폭발했던 남자친구 덕분에 막국수도 같이 시킬 수 있었어요.
족발 먹을 때 빼놓을 수 없는 시원 달달한 막국수.
<도니족발>의 막국수는 새콤달콤한 과일 베이스 양념을 쓰는 듯 합니다.
아무리 두명이 와도 필수로 시켜야 하는 막국수....
모두가 아는 존맛탱 조합이죠.
이미 <도니족발>은 석촌에서 아는 사람은 이미 아는 꽤 유명한 족발 맛집인데요.
역시 족발은 배달보다는 홀에서 먹는게 맛있더라구요.
이제 코로나도 끝난 만큼 다들 한번씩 방문해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내돈내산 솔직 리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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