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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덕후 카페탐방기

<인천 서구청 카페> 102호라떼 - 아기자기한 디저트 맛집, 콜드브루와 찰떡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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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멜론입니다.

오늘 리뷰할 곳은 인천 서구청역에 있는 감성 카페 < 102호라떼 > 입니다.

 


<102호라떼>

-영업시간

월-토요일 11:00~22:00

일요일 13:00~21:00

화요일 휴무

-인천 서구 심곡로 45 1층


남자친구와 서구청에서 저녁으로 곱창을 먹은 후,

아기자기한 감성 카페 102라떼를 방문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원래 이 자리에 <유월의서>라는 밀크티 카페가 있었던 것 같은데,

찾아보니 동인천쪽으로 이전했더라구요.

 

 

아기자기한 외관.

 

카페 이름이 <102호라떼>라니,

마지 옆집에 커피 마시러 놀러간 기분이에요.

 

non-coffee 라떼를 주력 음료로 판매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팥라떼/말차라떼/딸기라떼/홍차라떼 등 다양한 라떼와 핑크자몽주스를 팔고있네요.

 

 

 

매장 내부가 그렇게 크지 않은 작은 규모의 카페입니다.

 

한쪽 벽이 노란색이라 전체적으로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이 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시트 등 알차게 갖추었네요.

 

안쪽 통로로 들어가면 깔끔한 자체 화장실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3~6천원 사이로, 평범한 개인 카페의 가격대입니다.

대신 라떼는 5천원으로 커피에 비해 꽤 가격이 있습니다. 

 

아메리카노 3.0 / 라떼 4.0 / NON-COFFEE 라떼 5.0 & 6.0

 

저와 남자친구는 각각 아메리카노 1잔과 팥라떼 1잔을 주문했습니다.

 

 

초코쇼콜라 6.0 / 제리케이크 6.5 / 골든오레오 6.0 / 바나나코코넛 6.0

 

 

은근 디저트류가 다양해서  뭘로 골라야할지 고민이었습니다.

고민하다가 결국 남자친구랑 제가 둘다 좋아하는 쇼콜라로 주문.

 

 

쿠폰도 너무 아기자기하고 귀여워요.

 

5개의 종과 1개의 하트를 모으면 아메리카노 한잔이 무료인데,

총 6잔만 먹으면 1잔이 무료네요.

 

 

동그란 거울이 있으면 왠지 그냥 지나칠 수 없어요.

감성 셀카 한장 찍어줍니다.

 

 

 

드디어 나온 저희의 메뉴.

 

 

 

아메리카노 3.0

 

깔끔하고 맛있었던 아메리카노.

역시 케익을 시킬때는 무조건 아메리카노가 있어야합니다 :)

 

단맛과 쌉쌀 고소한 맛이 너무 잘 어울려요.

 

 

팥라떼 5.0

 

귀여운 컵과 같이 서빙되는 보틀사이즈 팥라떼.

 

지금 보니 제 손톱색이 팥라떼 색이네요.

 

달달,고소해서 남자친구가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흡사 약간 비비빅 아이스크림 녹인 맛

 

 

 

초코쇼콜라 케이크 6.0

 

<102호라떼>는 개인적으로 커피도 괜찮았지만,

케익맛집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쇼코라 케이크가 진짜 꾸덕함의 결정체로,

한입 먹을때마다 진한 초코가 입으로 촉촉하게 들어와 너무 존맛탱이었습니다.ㅠㅠ

 

제리케이크는 다른 카페에서 먹어봤을때 제 취향이 아니어서 주문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케이크는 모르겠지만 오늘 제가 먹은 쇼콜라 케이크는 정말 인정.

 

꾸덕꾸덕해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저는 극호였어요.

 

 

 

동그란 거울이 있으면 도저히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서 

거울셀카 하나 찍어줍니다.

 

하얗고 아기자기하니 감성 가득하죠?

 

집에서 조금만 더 가까웠어도 자주 왔을것 같은 곳이에요.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셨고,

 커피도 맛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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